된장

길가다 만난 멋진남자

박공명 2011. 6. 2. 11:14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를 봤다.

한손엔 "정의란 무었인가" 란 책을 들고있는데 커피빈 영수증을 책갈피로 쓰고있었다.

나머지 한손엔 아이폰을 들고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지성과 문화의 심볼 그리고 최신 IT 기기의 조합은

눈이부셔 멀어버릴 지경이었다.

는 됬고 주겨버리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