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 라즈비안 xbmc
Dev/linux / 2013. 7. 16. 11:05
여름 어느날 갑자기 강림한 지름신...
아무생각 없이 질렀다.
주문내역엔 걍 리더라고 써있는데 sd카드형태가 아닌 usb가 와서 고생한건 안비밀.
가장 먼저 한 일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제거하는 것이다.
n100mini 인가 iptime의 무선 랜카드를 인식 시킨 후에 데스크탑에서 작업하는것이다.
세팅이 완료된 후(라즈비안,XBMC를 설치 하였다.)
라즈베리파이는 거실로 옮겨졌다.
저렇게 티비옆에 전원과 HDMI 케이블만이 연결된 상태다.
자 개쩌는 안드로이드 SSH를 통하여 이제는 데스크탑도 필요없다.
폰만 있으면 XBMC를 켜고 종료할수 있도록 실행파일을 생성하였다.
보시는분들 쓸수 있도록 명령어 공개함. 모를린 없겟지만...
그다음으로 한 일은 데스크탑의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 (SMB) 이다.
다 쉽다.
안드로이드 XBMC 리모콘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Yatse 라는 이름이 내가보기엔 best. (현재 기준으로)
설치하고나면 유투브, 네이버의 동영상 마저도 라즈베리파이와 연결된 TV로 공유재생이 가능하다.
문제점이라면 SMB를 통한 동영상 재생시 10초마다 끊긴다. 한 10초동안... 기기탓인지 SMB로 가져올때 부담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유투브 공유를 통해서 재생시킬시 굉장히 부드럽게 잘 작동하는걸 봐서는 내쪽 설정이나 환경에 문제가
있는가 싶다.
이로써 거실에 누워서 손가락만 까딱 해서 xbmc켜고 동영상 재생까지 가능한 환경이 완료되었다.
참 좋다 함 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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