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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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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만 봣던 그 내장파괴버거를 파는 가게가 이근처라고 한다.

녹사평이 매스컴을 타는가게가 생각보다 많다는걸 느꼇다.

평일은 오후 15시부터 여는듯 하고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문을 열더라.




자 이것이 자코비 버거. 그리고 트럭한대 난입.


주문해봅시다.



이렇게 주문하면 된다.   요깄다 내장파괴버거 ㅋㅋㅋㅋㅋㅋㅋ 갓버스터 ㅋㅋㅋ

자 오더를 내렸으니 이제 기다리자

잘만드느라 오래걸린다고 30분을 기다리라고 했겄다.

그런데 요것이 음료수를 벌써주네?

 



난 캔이라 상관없지만 병은 친절하게도 따줬다 ㅋㅋㅋ

김 팍팍새라.

그리고 따로 주문한 사이드메뉴인 마늘 감자튀김 ? ? ?




음 맥주랑먹으면 꽤나 궁합이 좋을듯.

하지만 우린 근무중이라 패스

.
.
.



아 나왔다.

이거시

이거시 바로 내장 파괴 버거







이 훌륭한 길이는 마치 이것을 연상시키지 않는가?





밑에 뿌직 싼것도 매우 흡사하다.

난 이;놈을 우주로 띄워보낼 생각은 반푼어치도 없기때문에

일단 허리를 두동강 냈다.

씨크한 한국의 덱스터가 되어 이놈을 토막칠 계획이다.






저기 안감아서 마늘낀 머리를 재껴보면

베이컨이 기생충처럼 낑겨있다.

일단 먹고 빵도 맛좀 본다.

짭쪼름한 소스가 묻어있다.

그리고 그밑에 굉장히 두꺼운 고깃덩어리가 들어있다.

그리고 구운 파인애플과 양상추일것이다.



 


패티는 웰돈으로 잘구워져있고

맛은.. 난 한국식 입맛인지 뭐라 말하기 좀 그렇군. ㅋㅋㅋ

자 다시 고기를 와규와규 먹은 후에

거친숲과 밀림을 헤치면 또다시 고기가 나온다.





그리고 또 와규와규


먹다보니 어느새

알수없는 인도요리같이 되어있었고...





이마저도 곧 황무지로 변하였으니...




하지만 음료수를 마실 힘이 없도다...






잘 먹었다.

하지만 내장파괴버거 라는 이름만으로 상상했던

기가막히게 기름지고 폭발할것같은 칼로리의 뭐 그런 임팩트는 전혀 없었다.

그냥 패티 두개들어간 버거이고...

이름이 좀 아깝달까.

하지만 와서 계산서를 확인하니











확실히 복장이 터졌다.

내장파괴버거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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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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